[언론기사] 하지정맥류, 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다면 혈관 건강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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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다면 혈관 건강 살펴봐야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지내다 보면 저녁에 다리가 무겁고 붓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일시적인 피로로 끝나지 않고 반복된다면 하지정맥류 같은 정맥질환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혈관이 없어도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 남대문외과 임진상 원장의 설명을 바탕으로 증상과 진단,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출처: 메디소비자뉴스 (2026.10.19 보도)
- 다리 부종, 무거움, 저림, 야간 경련이 반복되면 정맥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하지정맥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진단에는 증상 양상과 가족력 확인, 필요 시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활용됩니다.
- 치료는 압박스타킹과 생활습관 교정부터 시술, 수술까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01.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 단순 피로일까요?
서서 일하거나 오래 앉아 지내는 분들은 다리가 무겁고 붓는 증상을 흔히 겪습니다.
대부분 피로 때문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맥질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무렵 종아리가 묵직해지거나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일이 잦다면 근육 피로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지보다 정맥의 혈액순환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2.하지정맥류는 어떤 질환인가요?
다리 정맥 안에는 혈액이 거꾸로 흐르지 않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습니다.
이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하게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정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혈관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 부종, 무거움, 피로감, 저림, 야간 경련 등입니다.
진행되면 구불구불한 혈관이 눈에 띄고 피부색 변화나 습진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피부 궤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혈관이 도드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겉으로 변화가 없어도 정맥 역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리가 붓거나 저리다고 해서 모두 하지정맥류인 것도 아닙니다.
03.어떤 요인이 하지정맥류에 영향을 줄까요?
하지정맥류에는 유전적 요인과 노화, 임신, 호르몬 변화, 비만 같은 여러 조건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 습관도 관련 요인으로 꼽힙니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직업에서는 종아리 근육이 펌프처럼 혈액을 밀어 올리는 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정맥혈관에 부담이 쌓일 수 있습니다.
04.진단과 치료 방법은 어떻게 정하나요?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증상의 양상과 지속 기간, 가족력을 먼저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정맥 내 혈액의 흐름과 역류 여부, 혈관이 늘어난 정도를 살펴봅니다.
이 검사는 단순한 피로인지 정맥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구분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치료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생활습관 교정 같은 보존적 관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혈관경화요법, 혈관 내 레이저 또는 고주파 치료, 정맥류절제술 등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은 적용 대상과 회복 과정, 부작용 및 재발 가능성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특정 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맞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혈관의 위치와 굵기, 역류 범위, 동반 질환을 종합해 방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5.일상 관리와 진료가 필요한 신호는 무엇인가요?
일상에서는 가벼운 걷기와 발목 운동으로 종아리 근육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정맥순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은 피하고, 쉴 때는 다리를 적절히 올려두는 습관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이미 손상된 판막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진상 원장은 하지정맥류를 단순히 혈관이 튀어나오는 미용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정맥순환 기능과 증상을 함께 살펴야 하는 질환으로 설명했습니다.
다리 부종이나 통증, 무거움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의료진의 진찰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입니다.
특히 한쪽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거나 통증과 열감이 함께 나타난다면 심부정맥혈전증 같은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기관을 알아볼 때는 특정 시술의 종류만 기준으로 삼기보다 자신의 증상과 혈관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필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메디소비자뉴스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치료 과정, 회복 양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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